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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알다시피 페나코니의 기억 물질은 확장성이 뛰어나다. 가족은 「꿈」과 「기억」의 특성을 이용해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감옥을 우주에서 명성이 자자한 열두 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꿈 건축 기술은 늘 5대 가문의 기밀로 여겨졌다.
「기억의 정원의 기억하는 자 외에, 평범한 꿈을 좇는 여행객이 꿈속에서 기억 물질을 자유롭게 조작하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막 꿈에 입장했을 때 호텔 직원이나 현지인에게서 비슷한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실제로 이 말은 꿈에 입장한 자를 노린 「족쇄」다. 「꿈세계의 기본 법칙은 현실과 일치」한다는 암시를 통해, 원래는 모두가 자유롭게 기억 물질을 조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의식에서 현실과 일치한다고 인식하게 만든다. 가족은 이런 수단으로 꿈 건축을 독점하고, 각종 특수한 체험에 대해 추가 비용을 받는다.
오늘은 정신의 족쇄를 푸는 첫 번째 단계인 비행을 배워 보자.
우선 이곳이 현실이 아니라 꿈세계이며, 물리 법칙이나 죽음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따라서 「추락도 존재하지 않는다」, 완전히 믿을 때까지 계속해서 이 주문을 되뇌이자. 물론 중력은 뿌리 깊은 인식이라 없애기 어렵고, 가족이 채운 족쇄로 이러한 인식은 더 강해졌다. 따라서 천면 전당포(이 링크를 클릭해서 상세 정보 보기)로 가서 관련 기억을 봉쇄하고, 페나코니를 떠날 때 회수할 것을 추천한다.
이제 추락이라는 개념을 잊었으니, 추락에 거스를 장소를 찾아야 한다. 경험에 따르면 자유낙하 시간이 8초 이상인 이륙 플랫폼(페나코니가 공식으로 지정한 은하계 안 표준 중력 가속도 기준)을 택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비행을 위해 우산이나 망토로 비행의 정확도를 제어할 수 있다. 쿨톤의 우산과 웜톤의 망토가 가장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삼색형 색각이 아닌 독자는 구매 시 판매처에 색이 기준에 맞는지 물어보자).
이제 마지막이자 가장 간단한 단계이다. 이륙 플랫폼에서 목적지를 선택하고, 가장 빠른 속도로 뛰어내린다. 비행 전에 스페로이드, 공중 궤도, 차량, 건물 등의 장애물을 제때 피하지 못해 충돌하거나, 비행 체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경로를 미리 계획하자. 우리 팀은 한 앰버기원 동안 8개 순간의 실시간 분석 맵을 제작했다(이 링크를 클릭하면 무료 수령 가능). 페나코니의 아름다운 꿈세계를 즐기고, 다른 사람보다 더 자유롭고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본 블로그를 팔로우해 페나코니에 숨겨진 비밀과 전설을 더 알아보자.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족쇄」를 푸는 두 번째 단계인 투시안을 소개하겠다. 페나코니가 건설된 후 지금까지 5대 가문의 고위층에 숨어있는 나비 인간은 대체 누구일까? 그들은 어떻게 조금씩 꿈세계를 장악해 나간 것일까? 당신의 투시안으로 진실을 밝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