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의 빛 아래에서
아스트로폴리스 포털의 고정 페이지, 등대의 영웅적인 행보를 찬양하고 최근 등대가 또 어떤 악당을 처치했는지 요약하는 데 사용된다

등대의 빛 아래에서

좋은 아침입니다, 아스트로폴리스! 상품 없는 깜짝 퀴즈, 우리의 위대한 영웅 「등대」가 최근에 악당을 얼마나 많이 잡아들였을까요?——바로 정답을 공개하죠, 무려 30명입니다! 해안선부터 도심까지, 신흥 세력부터 오랜 악당까지, 등대는 행동으로 증명했습니다. 아스트로폴리스에서 어둠은 언제나 일시적인 에피소드에 불과하다는 것을요.

천해의 음모 격파
지난달 해변 해산물 축제에서, 해양 생물을 부릴 수 있는 「천해」가 모사사우루스를 타고 수면 위로 나타나 요리되기를 기다리던 모든 해산물을 빼앗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등대의 빛 아래에서 악은 숨을 곳이 없죠. 마침 현장에 있던 등대는 가볍게 돌을 주워 던져 모사사우루스를 기절시켰습니다. 천해가 허둥지둥 뭍으로 기어올랐을 때, 그를 맞이한 건 해변에서 오징어 꼬치를 크게 베어 먹고 있는 등대였습니다.

그 후, 등대는 그 돌을 경매해 얻은 50만 신용 포인트를 전부 과학 연구 사업에 사용하도록 생명과학연구원에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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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우인을 이기다
전형적인 악당 「우인」 씨가 9번째로 복귀하여 초능력을 사용해 도심 5km 범위 내의 주민들이 갑자기 1 더하기 1이 몇인지 잊어버리게 했고, 도심에서 촬영 중이던 영화 ≪고지능 범죄≫는 「저지능 바보짓」 같은 효과가 연출되었습니다.

하지만 등대의 빛 아래에서 악당들이 도주할 곳은 없죠. 이내 등대는 레이저 눈으로 천 리 밖에서 목표를 고정한 뒤, 현장으로 날아가 무기를 들고 아스트로 강타를 똑바로 내리꽂아 지능 저하 역장을 격파했습니다.

등대가 어떻게 지능 저하 역장의 영향을 받지 않았는지 궁금하신가요? 전문가들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등대가 의로운 일을 할 때 의지하는 건 복잡한 사고가 아닌 정의의 직감입니다——이로 인해 우인의 능력에 면역이 생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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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속의 흉터
새로운 악당 「초저속」이 은행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그의 시선 안에서는 감속 역장은 모든 사람의 동작을 달팽이처럼 느리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시선 밖에서 한 줄기 레이저파가 날아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맞습니다. 등대의 빛 아래에서 불의는 심판을 피할 수 없죠. 초저속의 시야 밖에서 등대가 두 눈을 번쩍이자, 레이저파가 특정 궤도를 따라 하늘로 솟아올랐고, 이내 하늘에서 떨어지며 초저속의 머리에 명중해 그는 그 자리에서 기절했습니다.

의료진이 즉시 초저속을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처치를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그의 머리에 난 흉터는 아마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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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이면의 영웅
31일, 30명의 범죄자, 7321명의 주민 구출.
승률 100% 유지.
동일한 무기로 같은 악당 9번째 처치.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적 앞에서도 등대는 그저 담담히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의 정의에만 관심이 있을 뿐, 데이터에는 연연하지 않습니다」
등대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