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민간 신문을 조합하여 정리한 자료집, 지난 환월 게임에 관한 여러 자료가 발췌되어 있다
「피로 칠한 게임」 자료집
여러 민간 신문을 조합하여 정리한 자료집, 지난 환월 게임에 관한 여러 자료가 발췌되어 있다.
썬더코일의 수난? TV 송신탑 앞 세기의 대결 사흘 밤낮으로 노래 대결을 벌인 끝에, 알현자 「암스트롱」과 알현자 「하하하베크」가 드디어 방식을 바꿔 승부를 가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본지의 최신 관측에 따르면, 두 알현자는 썬더코일 TV 송신탑 앞으로 가 탑 꼭대기의 썬더코일에게 번갈아 농담을 던지며 누가 먼저 웃게 만드는지 겨루기 시작했습니다. 불쌍한 썬더코일, 만약 근무 중에 웃음이 터지면 송신탑 생활도 끝장입니다.
휴일 만세! 시필드 시티, 원시림으로 대변신 알현자 「원예사」는 토크쇼에서 타락한 시필드 시티에 「나른하고 자연스러운 하루」를 선사하겠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대량의 밈 식물이 도시에 출몰하기 시작했습니다. 「생명」을 지닌 숲은 거리를 따라, 그리고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급속도로 퍼져나가 교통과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통신 또한 사이버 숲의 교란을 받고 있습니다. 등교와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 「원예사」의 지지율과 관심도가 급상승했으며, 수많은 네티즌이 「원예사」에게 자신이 사는 도시로 와서 공연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vs 에이스, 도중에 반칙한 건 대체 누구? 「검은 자작나무」와 「카터•피사로」, 우인과 연극인은 고덤 시티 도심을 게임 말판으로 삼아 환락을 걷는 자 사이에서 가장 전통 있는 진실 행운 체스로 승부를 겨뤘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총 18종의 미확인 생물과 3종의 비확률 현상이 말판 위의 사건으로 등장했으나, 다행히 두 사람이 사전에 이상방어부에 신고한 덕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카터•피사로」는 같은 알현자인 유목 광부 「물리 마법 소녀」와 몰래 협력해 「검은 자작나무」를 기습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관중들의 야유 속에 황급히 퇴장했습니다.
밤의 장막 아래 붉은 환영, 신비한 알현자 2차원 시티에 출현 의혹 어젯밤, 수많은 2차원 시티 주민이 가면을 쓴 붉은 머리의 여자가 붓을 들어 밤의 장막을 가볍게 찍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직후 밤하늘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이 터져 나왔는데, 마치 수백 광년을 건너온 신기루 같았습니다. 환월 게임 참관인의 분석에 따르면, 해당 알현자는 모종의 특수한 회화 기술을 사용하여 캔버스로 하늘을 뒤덮어 찰나의 기이한 풍경을 창조해 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이글이라는 농구 매니아가 그래피아 아카데미에서 호명했습니다. 그는 자신 역시 알현자라고 주장했으나, 교무 조교에게 교내 안전 방해 혐의로 제압당한 뒤 정신 치료를 받기 위해 치명적 농담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알현자 통제 불능, 2차원 시티가 도살장이 되다! (기사의 주요 내용은 발췌되지 않음) 현재, 해당 킬러는 ██명의 사망자와 ██명의 부상자를 냈으며, 도브브룩 구역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이상방어부는 공식적으로 '죽음의 전령'이라고 명명했습니다. 보도 시점까지, 다수의 알현자가 자발적으로 현장으로 향해 죽음의 전령 진압 작전에 합류했습니다. 인근 주민 여러분께서는 이상방어부의 대피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보안관을 따라 질서 있게 대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사 기자 또한 사건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죽음의 전령」 토벌 완료 속보입니다. 1시간 전, 코드 네임 「죽음의 전령」인 이형이 이상방어부에 의해 성공적으로 토벌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토벌 중 알현자들이 잇따라 희생되면서, 이상 낙원은 우승자 없는 환월 게임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피스 컴퍼니의 기술 및 인력 지원이 이번 토벌이 성공한 핵심이었다고 합니다. 아하토피아의 안전을 위해 공헌한 「보존」에 다 함께 감사를 표합시다. 모든 것은 앰버 로드께!
메모: 흥, 고생은 낙원 몫이고 공로는 전부 컴퍼니 차지라 이거지.
도브브룩 석간신문, 7월 23일 자(발췌) 그건 정말 거대한 물체였어요, 제가 분명히 봤다고요. 아니, UFO가 아니라, 마치 인체의 일부처럼…. 그래요, 거대한 팔 한쪽이었는데 빛까지 나고 있었어요. 의심할 여지없이, 그건 K87 성운에서 온 아공간 거인 전사일 겁니다! 빛의 영웅이시여, 제발 절 데려가 주세요!
메모: 컴퍼니가 비밀리에 개발한 비밀 무기라는 추측이 있다. 메모2: 아하가 내린 기적이라는 추측도 있다. 물론 신빙성은 의심스럽다. 메모3: 추측건대 이 도시 전설은 메카아머의 기원 중 하나일 수도 있다.
미확인 비행 물체 목격 보고 네, 하늘에서 어떤 빛이 떨어졌어요. 처음엔 유성인 줄 알았죠. 길쭉한 모양이었고, 속도도 엄청 빨랐어요. 표면이 은은하게 푸른빛을 띠었는데… 금빛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아니요, 그게 그 죽음의 전령 사건 이후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기억 안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