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레인저」를 자칭하는 여행자. 본명은 알 수 없다. 긴 검 한 자루를 차고 홀로 은하를 항해하고 있다
일반 공격
Lv.1삼도의 횡목
단일 공격 | Break 30
지정된 단일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50%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전투 스킬
Lv.1팔뢰비도
확산 | Break 60 + 30/adjacent
[꿈 조각]을 1pt 획득한다. 지정된 단일 적에게 [아즈사카]를 1스택 부여하고, 아케론 공격력의 80%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동시에 인접한 목표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30%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필살기
Lv.1단칼에 끊어낸 붉은 꿈 조각
범위 공격 | 에너지 소모 9 / Gen 0 | Break 15/hit
차례대로 [눈물 베기] 3회, [황천의 귀환] 1회를 발동하여 지정된 단일 적에게 최대 아케론 공격력의 223.2%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다른 목표에게 최대 아케론 공격력의 180%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눈물 베기]: 지정된 단일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14.4%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목표의 [아즈사카]를 최대 3스택 소거한다. [아즈사카] 소거 시 즉시 모든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9%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아즈사카]를 1스택 소거할 때마다 이번 피해 배율이 추가로 증가하고, 최대 36%까지 증가한다. [황천의 귀환]: 모든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72%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모든 [아즈사카]를 해제한다. 필살기 발동 중에는 적에게 [아즈사카]를 부여할 수 없다
특성
Lv.1비에 젖은 단풍, 끝없는 하늘
강화
[꿈 조각]이 9pt에 도달하면 필살기를 활성화할 수 있다. 필살기 발동 중에는 약점 속성을 무시하고 적의 강인성을 소모할 수 있으며, 모든 적의 모든 속성 저항을 10% 감소시킨다. 해당 효과는 필살기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임의의 유닛이 스킬을 발동하는 동안 적을 디버프 효과에 빠트리면 아케론은 [꿈 조각]을 1pt 획득하고 목표에게 [아즈사카]를 1스택 부여한다. 만약 여러 목표를 디버프 효과에 빠트리면, 그중 [아즈사카]가 가장 많은 적에게 [아즈사카]를 1스택 부여한다. 해당 효과는 스킬을 발동할 때마다 최대 1회 발동한다. 아케론이 필드에 있을 시 적이 퇴장 혹은 임의의 유닛에게 처치되면 보유한 [아즈사카]는 필드 내 [아즈사카]가 가장 많은 적에게 이전된다
비술
Lv.1피상을 절단한 자아
Break 60
즉시 적을 공격한다. 웨이브가 시작될 때마다 [피상을 절단한 자아]를 획득한다. 모든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200%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며, 약점 속성을 무시하고 모든 적의 강인성을 소모한다. 약점 격파 시 번개 속성 약점 격파 효과를 발동한다. [피상을 절단한 자아]: 필살기 발동 후 아케론은 [꿈 조각]을 1pt 획득하고, 랜덤 단일 적에게 [아즈사카]를 1스택 부여한다. 일반 적을 공격하면 해당 적을 즉시 처치하고 전투에 진입하지 않는다. 적을 명중하지 못하면 비술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는다
5,000
3
6
적귀
전투 시작 시, 즉시 [꿈 조각]을 5pt 획득하고 임의의 적 1기에게 [아즈사카]를 5스택 부여한다. [꿈 조각]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꿈 조각]이 1pt 초과될 때마다 [피상을 절단한 자아]를 1스택 획득하고, [피상을 절단한 자아]는 최대 3스택까지 중첩된다
A2
치명타 피해 +5.3%
A2
공격력 +4%
A3
번개 속성 피해 증가 +3.2%
A3
나락
아군 파티에 아케론을 제외한 「공허」 운명의 길 캐릭터가 1명/2명 존재 시, 아케론의 일반 공격, 전투 스킬, 필살기로 가하는 피해가 기존 피해의 115%/160%가 된다
A4
공격력 +6%
A4
치명타 피해 +8%
A5
공격력 +6%
A5
뇌심
필살기의 [눈물 베기]로 [아즈사카]를 보유한 적 명중 시 아케론이 가하는 피해가 30% 증가한다. 해당 효과 최대 중첩수: 3스택, 지속 시간: 3턴. 또한, [황천의 귀환] 발동 시 추가로 피해를 6회 가하고, 피해를 가할 때마다 랜덤 단일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25%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며, 해당 피해는 필살기 피해로 간주한다
A6
번개 속성 피해 증가 +4.8%
A6
치명타 피해 +10.7%
Lv75
공격력 +4%
Lv1
공격력 +8%
Lv80
1적막의 하늘, 진언의 시작
디버프 효과를 보유한 적에게 피해를 가할 시 치명타 확률이 18% 증가한다
2고요한 뇌명, 잠잠해진 폭풍
행적 [나락] 최대치 도달에 필요한 「공허」 운명의 길 캐릭터의 수가 1명 감소한다. 자신의 턴이 시작되면 [꿈 조각]을 1pt 획득하고, 동시에 [아즈사카]가 가장 많은 적에게 [아즈사카]를 1스택 부여한다
3영면을 깨운 추위
필살기 레벨+2, 최대 Lv.15. 일반 공격 레벨+1, 최대 Lv.10
4거울 속 존재를 비추는 불길
적이 전투 진입 시 해당 적을 필살기 피해 취약 상태에 빠트려 받는 필살기 피해를 8% 증가시킨다
5부서진 땅, 떠도는 영혼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15. 특성 레벨+2, 최대 Lv.15
6속박을 푼 재앙
아케론이 가하는 필살기 피해의 모든 속성 저항 관통이 20% 증가한다.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을 발동하여 가하는 피해는 동시에 필살기 피해로 간주되며, 약점 속성을 무시하고 적의 강인성을 소모한다. 약점 격파 시 번개 속성의 약점 격파 효과를 발동한다
소속
갤럭시 레인저
캐릭터 상세
「갤럭시 레인저」를 자칭하는 여행자. 본명은 알 수 없다. 긴 검 한 자루를 차고 홀로 은하를 항해하고 있다.
냉담하고 과묵하다. 그녀의 검은 뇌전처럼 빠르고 맹렬하지만 검집으로만 전투하고 검을 뽑지 않는다
캐릭터 스토리•1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사람이 검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검이 사람을 선택한 것이다. ▇▇▇▇▇▇▇▇▇▇▇▇▇▇▇▇▇▇▇▇▇. …그날, 내 손에서 탄생한 『검』이 다시 소녀에게 건네지는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에 대항하는 길에서 그녀가 선 택한 것은——어쩌면 선택 당한 것일지도 모르지만——그 ▇▇ 내일로 향하는 것 같은 길이었음을. ▇ 이것이 아름다운 시대이기를 ▇▇▇▇▇. 이즈모국은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이 전부 소탕되어 세상이 다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오래된 잔권
캐릭터 스토리•2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검을 만드는 자가 남긴 잔권에서 알 수 있듯이, 이즈모는 한때 멸망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존속을 위해 그들은 ▇▇▇▇로 검을 만들었고, 이 검을 지닌 자를 구국의 영웅으로 여겼다.
아쉽게도 이 세계가 이미 성도(星圖)에서 사라졌기에, 역사의 진실을 더이상 찾을 수 없고, 『기억』도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장 고고학파가 도착했을 때 은하계에는 「신비」한 노랫자락만 울려 퍼질 뿐이었다. 끝없는 비가 ▇▇에서 눈물처럼 솟아 나오고, 희미한 비의 장막 속에서 이즈모국의 후손은 ▇▇▇▇▇▇ 지워버린 고향을 등졌다……」
——「집필자」 오펜하이머
캐릭터 스토리•3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깊은 잠에 빠지게 만드는 『각성-310』 제제를 사용하여 과거 기억을 되살렸다. 일부 환자들은 이것으로 ██████을 되찾았지만, 그녀는 달랐다. 그녀 이전에 깊은 잠에서 혼자 깨어난 사람은 없었다. 그녀의 꿈을 관찰해 보았는데… 그것은 행복이라고 부르기 매우 어려운 기억이었다. 음침한 하늘, 부서진 도시, 폐허들, 그리고 비가 끝없이 내리고 있었다.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처럼 내리는 비와 불어나는 물속에서 사람들은 죽어가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그 타락의 밤에 머나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렸다. 그러다 한 순간에 번개가 번쩍이며 검은 밤을 갈랐다. 부서진 하늘 아래에서 나는 다시 그녀를 보았다——모든 것이 퇴색되어 사라져 가는 세계에서, 그녀는 가볍게 검을 휘둘러 모든 꿈세계를 데리고 갔다.
이 길에서 그녀가 우리보다 한참 멀리 갔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종잡을 수 없는 ████가 그녀를 ██로 이끌었지만, 그녀는 저도 모르게 그것을 손에 쥐고 있었다. 어쩌면 여정의 처음부터 그녀는 진정한 적과 맞설 준비를 마쳤는지도 모른다……」
——어느 약제사의 노트
캐릭터 스토리•4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이 편지를 여기에 남긴다. 내가 만약 돌아오지 못한다면, 이것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전하겠다. 그녀는 내가 ████에서 만났던 동료이다. 저편으로 향하는 길은 더없이 험난했지만, 다행히 그녀와 동행하였기에 평안할 수 있었다……
…우리가 만나기 전, 그녀는 이미 많은 세계를 경험했고, 다양한 생활 스킬에 능숙했다. 나는 그녀와 함께 야외에서 요리하고 텐트를 쳤다. 별이 없는 밤이면 그녀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음날 할 일을 의논하기도 했다. 대개 우리는 묵묵히 길을 걸을 뿐이었다. 이곳의 눈은 자홍색이었고, 맛을 보면 산딸기처럼 새콤달콤했다. 그녀는 ████, 내가 만든 ████ 눈 경단을 칭찬해주었다……
…그녀를 알기 전 나는 오랜 세월 동안 ██ 강을 두루 걸었다. 그녀는 내게 손을 내밀어주었고, 우리는 이 강을 따라 함께 걸었다. 이제 헤어져야 할 때가 왔지만, 나는 강가에 도착하지도 못했고,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게는 발걸음을 멈출 이유가 없다. 인생이란 언젠가는 끝이 나는 길이니, 그 전에 나는 내 두 발로 끝에 도달할 것이다. 그녀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
——어느 탐험가의 노트
캐릭터 스토리•1
개척 임무 「#1」 완료 후 개방
「…사람이 검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검이 사람을 선택한 것이다. 사람이 운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운명이 사람을 선택하는 것처럼…. 그날, 내 손에서 탄생한 『검』이 다시 소녀에게 건네지는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팔백만 신』에 대항하는 길에서 그녀가 선택한 것은——어쩌면 선택 당한 것일지도 모르지만——그 마치 내일로 향하는 것 같은 길이었음을. 난 이것이 아름다운 시대이기를 진정으로 바랐다. 이즈모국은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악신이 전부 소탕되어 세상이 다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하지만 검광이 사라지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건 끝이 없는 죽음의 길이라는 사실을. 이 길에 발을 들인 사람들은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오래된 잔권
캐릭터 스토리•2
개척 임무 「#1」 완료 후 개방
「…검을 만드는 자가 남긴 잔권에서 알 수 있듯이, 이즈모는 한때 멸망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존속을 위해 그들은 『신의 유해』로 검을 만들었고, 이 검을 지닌 자를 구국의 영웅으로 여겼다. 학회는 그중 『팔백만 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이 어떤 운명의 길과 연관돼 있는지 아직 모른다. 이후의 기록에 따르면, 이즈모국 사람들이 검의 주인을 부르는 호칭이 『인간』에서 『귀(鬼)』로 점차 바뀌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이 세계가 이미 성도(星圖)에서 사라졌기에, 역사의 진실을 더이상 찾을 수 없고, 『기억』도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장 고고학파가 도착했을 때 은하계에는 「신비」한 노랫자락만 울려 퍼질 뿐이었다. 끝없는 비가 검은 태양에서 눈물처럼 솟아 나오고, 희미한 비의 장막 속에서 이즈모국의 후손은 그녀의 손에 구원받고 또 그녀가 직접 지워버린 고향을 등졌다…. 그녀 앞은 보이지 않는 그림자뿐이었다」
——「집필자」 오펜하이머
캐릭터 스토리•3
개척 임무 「#1」 완료 후 개방
「깊은 잠에 빠지게 만드는 『각성-310』 제제를 사용하여 과거 기억을 되살렸다. 일부 환자들은 이것으로 삶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았지만, 그녀는 달랐다. 그녀 이전에 깊은 잠에서 혼자 깨어난 사람은 없었다. 그녀의 꿈을 관찰해 보았는데… 그것은 행복이라고 부르기 매우 어려운 기억이었다. 음침한 하늘, 부서진 도시, 폐허들, 그리고 비가 끝없이 내리고 있었다.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처럼 내리는 비와 불어나는 물속에서 사람들은 죽어가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그 타락의 밤에 머나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렸다. 그러다 한 순간에 번개가 번쩍이며 검은 밤을 갈랐다. 부서진 하늘 아래에서 나는 다시 그녀를 보았다——모든 것이 퇴색되어 사라져 가는 세계에서, 그녀는 가볍게 검을 휘둘러 모든 꿈세계를 데리고 갔다.
이 길에서 그녀가 우리보다 한참 멀리 갔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종잡을 수 없는 『공허』가 그녀를 자멸로 이끌었지만, 그녀는 저도 모르게 그것을 손에 쥐고 있었다. 어쩌면 여정의 처음부터 그녀는 진정한 적과 맞설 준비를 마쳤는지도 모른다…… 나는 그녀에게 이 모든 게 무슨 의미인지 물은 적이 있으나,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던 것일까? 아니면 마음속에 정해둔 답이 이미 있었던 것일까?」
——어느 혼돈의 의사의 노트
캐릭터 스토리•4
개척 임무 「#1」 완료 후 개방
「이 편지를 여기에 남긴다. 내가 만약 돌아오지 못한다면, 이것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전하겠다. 그녀는 내가 오크론에서 만났던 동료이다. 저편으로 향하는 길은 더없이 험난했지만, 다행히 그녀와 동행하였기에 평안할 수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녀가 어떤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게 「복수」일까? 아닐 것이다. 마음속에 원한을 품은 사람은 언젠가는 그걸 드러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차분했고, 가끔 슬픔을 내비쳤다……
…우리가 만나기 전, 그녀는 이미 많은 세계를 경험했고, 다양한 생활 스킬에 능숙했다. 나는 그녀와 함께 야외에서 요리하고 텐트를 쳤다. 별이 없는 밤이면 그녀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음날 할 일을 의논하기도 했다. 대개 우리는 묵묵히 길을 걸을 뿐이었다. 이곳의 눈은 자홍색이었고, 맛을 보면 산딸기처럼 새콤달콤했다. 그녀는 미각을 거의 잃었지만, 여전히 내가 만든 오크론 눈 경단을 칭찬해주었다……
…그녀를 알기 전 나는 오랜 세월 동안『공허』의 강을 두루 걸었다. 그녀는 내게 손을 내밀어주었고, 우리는 이 강을 따라 함께 걸었다. 이제 헤어져야 할 때가 왔지만, 나는 강가에 도착하지도 못했고,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게는 발걸음을 멈출 이유가 없다. 인생이란 언젠가는 끝이 나는 길이니, 그 전에 나는 내 두 발로 끝에 도달할 것이다. 그녀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