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리오스의 가슴, 복룡의 몸은 부서진 대지를 지탱하며 천년의 고통을 견딘다. 무명객 단항, 「대지」의 불씨를 수호하는 황금의 후예여, 기울어가는 팔황을 바로잡고, 지상의 생령들을 머나먼 세계로 인도하라.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뭇산이 함께 화답하니, 불멸의 길이 만 리에 걸쳐 이어지리라
지오리오스의 가슴, 복룡의 몸은 부서진 대지를 지탱하며 천년의 고통을 견딘다. 무명객 단항, 「대지」의 불씨를 수호하는 황금의 후예여, 기울어가는 팔황을 바로잡고, 지상의 생령들을 머나먼 세계로 인도하라.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뭇산이 함께 화답하니, 불멸의 길이 만 리에 걸쳐 이어지리라
일반 공격
Lv.1악을 진압하고 창생을 지키리
단일 공격 | Energy Gen 20 | Break 30
지정된 단일 적에게 단항•등황 공격력의 50%만큼 물리 속성 피해를 가한다
전투 스킬
Lv.1팔황을 품은 변화무쌍한 대지
방어 | Energy Gen 30
지정된 단일 아군 캐릭터를 [전우]로 만들고, 모든 아군에게 단항•등황 공격력의 14%+100만큼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실드를 제공한다, 지속 시간: 3턴. 단항•등황의 실드를 중복 획득할 시 실드량은 중첩되며, 최대 현재 전투 스킬이 제공하는 실드량의 300%를 초과할 수 없다. [전우]는 단항•등황 전투 스킬의 가장 최근 목표에게만 적용된다
필살기
Lv.1후회 없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승룡
범위 공격 | 에너지 소모 135 / Gen 5 | Break 60/hit
모든 적에게 단항•등황 공격력의 150%만큼 물리 속성 피해를 가하고, 모든 아군에게 단항•등황 공격력의 14%+100만큼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실드를 부여한다, 지속 시간: 3턴. 단항•등황의 실드를 중복 획득할 시 실드량은 중첩되며, 최대 현재 전투 스킬이 제공하는 실드량의 300%를 초과할 수 없다. [용령]이 강화를 획득하며, [용령] 행동 시 추가 공격을 발동하고, 모든 적에게 단항•등황 공격력의 40%만큼 물리 속성 피해를 가하며, [전우] 공격력의 40%만큼 상응하는 속성의 추가 피해를 가한다. 강화는 [용령]의 행동 2회 동안 지속된다
특성
Lv.1끊임없이 흐르는 만물의 생장
방어
아군 캐릭터가 [전우]가 될 시 단항•등황이 대상에게 [용령]을 소환한다. [용령]의 기본 속도는 165pt다. [용령] 행동 시 모든 아군의 디버프 효과를 1개 해제하고, 단항•등황 공격력의 7%+50만큼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실드를 제공한다, 지속 시간: 3턴. 단항•등황과 [용령]이 제공하는 실드량은 중첩 가능하며, 최대 단항•등황의 전투 스킬이 제공하는 실드량의 300%를 초과하지 않는다. 단항•등황 또는 [전우]가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질 시 [용령]은 사라진다
비술
Lv.1갈라진 땅
방해
비술 사용 후 [전우]를 획득하고 일정 구역 내의 적을 10초 동안 현기증 상태에 빠트린다. 현기증 상태의 적은 아군을 선공하지 않는다. 행동 캐릭터 변경 시 [전우]는 현재 행동 캐릭터에게 이전된다. 다음 전투 시작 시 [전우]를 보유한 캐릭터에게 자동으로 전투 스킬을 1회 발동하며, 해당 전투 스킬은 전투 스킬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는다
5,000
3
6
가파른 산세
[용령] 행동 시 추가로 현재 실드량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단항•등황 공격력의 5%+100만큼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실드를 제공한다. 단항•등황의 실드 중복 획득 시 실드량은 중첩되며, 최대 현재 전투 스킬이 제공하는 실드량의 300%를 초과할 수 없다. 강화된 [용령] 행동 시 추가로 현재 HP가 가장 높은 단일 적에게 [전우] 공격력의 40%만큼 상응하는 속성의 추가 피해를 1회 가한다
A6
속도 +3
A6
방어력 +10%
Lv75
공격력 +8%
Lv80
공격력 +4%
Lv1
천혜의 경관
전투 스킬 발동 시 [전우]가 된 목표의 공격력이 단항•등황 공격력의 15%만큼 증가한다
A2
방어력 +5%
A2
공격력 +4%
A3
우거진 지엽
전투 시작 시 단항•등황의 행동 게이지가 40% 증가한다. [전우]가 공격 발동 시 단항•등황의 에너지를 6pt 회복하고, [용령]의 행동 게이지를 15% 증가시킨다
A4
공격력 +6%
A4
방어력 +7.5%
A5
속도 +2
A3
공격력 +6%
A5
1옛 비늘을 벗은 황룡
단항•등황이 필살기 발동 시 전투 스킬 포인트를 1pt 회복하고, [전우]의 모든 속성 저항 관통을 18% 증가시킨다, 지속 시간: 3턴
2개척을 지키는 순수함
필살기의 강화된 용령 행동 효과가 추가로 2회 증가하고, 단항•등황이 필살기 발동 후 [용령]의 행동 게이지가 100% 증가한다. 강화된 용령 행동 시 [전우]가 가하는 추가 피해는 기존 피해의 200%가 되며, 이번 에 제공하는 실드량은 기존 실드량의 200%가 된다
3해와 달, 산과 강의 부탁
필살기 레벨+2, 최대 Lv.15. 일반 공격 레벨+1, 최대 Lv.10
4금석의 맹세, 이 몸을 배 삼아
[전우]가 받는 피해가 20% 감소한다
5끝없이 이어지는 불멸의 길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15. 특성 레벨+2, 최대 Lv.15
6초목과 티끌 모두 꿈에 들고
필드에 [전우]가 존재할 시 모든 적이 받는 피해가 20% 증가하고, [전우]가 피해를 가할 시 적의 방어력을 12% 무시한다. 단항•등황이 필살기 발동 시 [전우]는 모든 적에게 [전우] 공격력의 330%만큼 상응하는 속성의 추가 피해를 가한다
소속
앰포리어스
캐릭터 상세
지오리오스의 가슴, 복룡의 몸은 부서진 대지를 지탱하며 천년의 고통을 견딘다. 무명객 단항, 「대지」의 불씨를 수호하는 황금의 후예여, 기울어가는 팔황을 바로잡고, 지상의 생령들을 머나먼 세계로 인도하라.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뭇산이 함께 화답하니, 불멸의 길이 만 리에 걸쳐 이어지리라
캐릭터 스토리•1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그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개척이 여기서 갑자기 멈출 것만 같았다. 코를 찌르는 피비린내가 퍼져 나가고, 추락한 객차에서 타는 듯한 먼지가 피어올랐다. 그는 힘겹게 몸을 일으켜 어둠 속에서 방향을 더듬었다. 째깍, 째깍… 적막 속에서 생명이 흘러가는 메아리만이 울렸다.
「개척자……」 객실 안 변형된 부품들이 그의 길을 막았다. 그는 극심한 통증을 참으며 장애물을 하나하나 제거했다. 손끝에서 따뜻한 피가 흘러내렸지만, 그는 그 익숙한 호흡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게 더욱 두려웠다.
「우리…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그는 휴대하고 있던 약을 먹였다. 거의 말라버린 신성한 물이 손바닥 위에서 맴돌았지만, 그 끔찍한 상처에는 치료조차 헛된 일이었다. 검은 물결 창조물들이 배회하고 포효하면서 두 사람을 포위했다. 격운이 잘려 나가 황량한 바위 위로 떨어졌다. 신성한 물이 붉게 물들었고, 그는 마지막 힘을 다해 개척자을(를) 뒤로 숨겼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또다시 악몽에서 깨어났다. ……
「왜,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 다음날 아침 식사 때, 회색 머리의 동료가 궁금한 듯 물었다. 「다행히 꿈속의 그런 상황은 아니네……」 하지만 그는 말을 꺼내지 않고, 그저 시선을 돌려 창밖 하늘을 바라봤다. 「아무것도 아니니까… 먹자」
오크마의 하늘은 여전히 파랬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생각이 흩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Mar. 7th는 잘 지내고 있을까……」 열차는 작열하는 유성처럼 추락했다. 뒤늦게 도착한 그녀도 같은 사고를 당했을까? 아니면, 더 끔찍한 일이…… 그는 고개를 저으며 어지러운 잡념을 떨쳐냈다.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됐다. 기록용 도구를 챙기고, 그는 시장에 가려고 준비했다. 「개척」의 여정은 평소와 다름없어 보였다
캐릭터 스토리•2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그의 「개척」은 주로 탐사와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단항이, 똑바로 앉아서 꽉 잡아. 이제 시작한다……」 그는 붉은 머리의 소녀에게 유실된 역사에 대해 물었고, 그녀들은 그를 세계를 내려다보는 역사 수업으로 초대했다.
「크렘노스의 전통?」 「네. 한번 겨뤄볼 수 있을까요?」 그는 금발의 왕세자에게 물었고, 옆에서 백발의 청년도 안달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저도 함께할래요. 이런 풍습은 직접 체험해 봐야죠」 크렘노스의 사자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자세를 잡아 대답했다.
……
그는 나무 정원으로 가서 장서를 두루 살펴보았고, 파괴된 세계가 그의 머릿속에서 점차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별하늘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그는 폐허 깊숙이 들어가 탐사하며 천외의 세계의 비밀을 찾아 나섰다——
그는 매번 그랬듯이 자신이 겪은 모든 것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계의 운명이 영웅의 어깨에 놓였을 때, 그는 이번 「개척」이 차가운 기록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전투들이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분쟁」의 역사를 종결짓고, 크렘노스의 왕세자가 전통을 단절하는 것을 목격했다. 개척자은(는) 몸소 뛰어들어 「세월」의 불씨를 반환했다. 그녀/그가 위험천만한 저승에서 돌아왔을 때, 그는 마치 자신이 죽을 고비를 넘긴 것 같았던 그날의 기쁨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리고 작별의 수많은 순간이기도 했다. 성녀의 수많은 몸은 시들었고, 현인은 불타버렸으며, 저승의 강의 딸은 이 세상과 영원히 이별했다…. 그는 이별의 순간을 기억한다. 그들은 슬퍼하거나 위안을 느꼈지만,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다.
「언젠가 우리도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개척자의 운명과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Mar. 7th를 생각할 때면… 그도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천년 동안, 우리 모두는 희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동료를 위해 자신을 바칠 준비도 되어 있었지……」 그는 방직공이 유물을 거두어들이고 그것들에 금빛 꽃을 수놓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다—— 「이제… 후회는 없어」
「불멸」의 존재와 비교하면, 그들의 생명은 순식간에 스러지는 반딧불 같았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보았다. 그 흩어진 빛이 서로가 걸어온, 그리고 걸어갈 밤하늘을 환히 비추는 모습을.
오크마가 핏빛 황혼 속으로 떨어질 때, 신탁이 예언한 순간도 도래할 것이다. 하지만 검은 옷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일격 앞에서, 그의 마음은 오히려 바다처럼 평온했다.
그는 개척자이(가) 망설임 없이 전진할 것이라 믿었다. 불을 쫓는 미광을 빌려 그도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어렴풋이 보았다
캐릭터 스토리•3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재창기의 종착점, 차가운 실험장이 그 잔혹한 본모습을 드러냈다. 「기억」의 거대한 파도가 해일이 되어, 개척하는 자를 집어삼켰다. 그가 깨어났을 때, 동료들은 이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기억의 영역에서 길을 잃은 후였다.
마치 열차에 오르기 전 혼자였던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 순간의 고통은 이게 단순한 악몽이 아니라고 일깨워 주었다. 기억 물결 속으로 다시 발을 들이는 순간, 과거의 조각들이 휘몰아치며 그에게 밀려왔다——
「…심박과 맥박이 약하군. Mar. 7th, 인공호흡 준비해」 「엥?! 나… 난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단항, 네가 해!」 그는 개척자와(과) 처음 만났던 그 운명 같은 순간을 기억한다.
「우리 셋에게 어떤 재미있는 일이 있을지 상상하고 있었을 뿐인걸… 헤헤!」 벨로보그의 거리에서 눈이 세 사람의 어깨를 소복이 덮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케밥 하나를 나눠 먹는 것만으로도 온 겨울밤이 따뜻해졌다.
「…비디아다라 후예라는 신분으로 나부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싶어요」 개척자와(과) Mar. 7th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는 과거의 그림자에서 벗어났고, 눈처럼 무겁게 짓눌렀던 지난날은 두 사람의 웃음소리 속에 서서히 녹아내렸다.
「에나의 꿈에서 무슨 일을 겪었어?」 「열차가 역을 지나칠 때마다 누군가가 합류하고 누군가가 떠나는 걸 봤어. 그런데도 우리 다섯 명은 늘 열차에 있었고, 그 여정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지」 비슷한 기억의 영역에서, 그들은 함께 페나코니의 꿈에서 빠져나와 가장 바라던 미래를 현실에 남겼다.
「단항, 넌 얼마나 더 희생할 수 있지?」 마음속의 목소리가 그의 결심을 의심했고, 그는 단호한 행동으로 답했다.
시들어가는 반신이 그에게 불씨를 전했고, 불씨를 쥐는 순간, 수많은 생령의 간절한 시선이 그를 태워버릴 듯했다. 성스러운 나무가 무너지던 그때, 그는 한 세계의 생령들을 짊어지고, 혈맥을 앰포리어스의 대지와 융합했다.
그는 동료의 행방을 찾아 대지의 뿌리 깊은 곳까지 갔다. 울창한 정글 속에서, 그는 비바람과 눈서리를 헤치고 사해 사막을 건넜으며, 복잡한 세계에서 길을 잃기도 했다.
어둠 속으로 걸어가는 순간마다, 그는 등 뒤의 그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린 과거의 항로를 다시 달리고 있어. 너무 많은 것들을 되밟아야 하기에 경호원과… 기록자가 필요하거든」
「나는 『단항』……」 끊을 수 없는 과거를 따라, 황룡은 모든 구속을 벗어던지며 포효하고, 미완의 앞길을 향해 날아올랐다.
「나는… 『개척』의 앞길을 수호하는 자다!」
캐릭터 스토리•4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그는 마치 질주하는 은하열차로 돌아간 듯했다. 그는 열차가 더 넓은 미지를 향해 달리며, 전례 없는 항로를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보았다.
무한히 펼쳐진 항로 속에서, 그는 혼돈 속을 유영하는 거대 용을 보았다. 그 용은 알 속에서 깊은 잠을 자다가 어느 날 환생하여 나왔다. 자신과 같은 종족을 만나, 그들은 같은 혈맥과 같은 길을 공유했다. 신성한 물을 일으켜 구름과 비를 부리며 만물의 생령을 적셨다. 금석의 대지를 떠받치며, 만방의 생명을 끊임없이 수호했다…… 그 길은 여전히 미래를 향해 구불구불 이어졌다. 전화가 용의 비늘을 태웠고, 그 뜨거운 열기 속에서 용은 몇 번이고 오래된 비늘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그리고 열차와 함께 미래를 향해 도약했다.
……
「다음에 열차 표면에 아무리 씻어도 떨어지지 않는 별바다 따개비가 생기면, 단항이 산의 울림, 용의 포효로 갈아버리면 되잖아!」 「좋은 생각이야. 봐, 단항이 깼네…. 우리 내기할래? 좋은 꿈을 꿨을까 아니면……」
「너무 시끄러워……」 눈을 뜨자마자 그는 개척자와(과) Mar. 7th가 자신의 귓가에서 큰 소리로 속닥거리는 걸 보았다. 「말해봐, 말해봐. 이 시간에 잠들다니, 무슨 좋은 꿈이라도 꿨어?」
Mar. 7th는 기지개를 켜며 기대에 찬 눈으로 먼 곳을 바라봤다. 「내가 맞혀볼게. 앞으로의 여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꿈꿨지?」 「……」 「그야 뻔하지! 분명 우리가 모든 악당을 쓰러뜨렸겠지!」
그때 불어온 바람은 마치 열차 아침 식사의 향기를 품은 듯했다. 「우리…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그는 말없이 맹세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