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 「나부」에 방문한 행위 예술가——혹은 길거리 예술가 삼시세끼가 보장된 상황에서 자신의 새로운 삶을 나부에서 추구하고 있다
일반 공격
Lv.1박수갈채
단일 공격 | Energy Gen 20 | Break 30
지정된 단일 적에게 계네빈 공격력 50%만큼의 화염 속성 피해를 준다
전투 스킬
Lv.1좋은 출발
확산 | Energy Gen 30 | Break 60 + 30/adjacent
지정된 단일 적에게 계네빈 공격력 60%만큼의 화염 속성 피해를 주고, 인접한 목표에게 계네빈 공격력 20%만큼의 화염 속성 피해를 주며, 100%의 기본 확률로 목표 및 인접한 목표를 연소 상태에 빠트린다. 연소 상태의 적은 턴이 시작될 때마다 계네빈 공격력 83.9%만큼의 화염 속성 지속 피해를 받는다. 지속 시간: 2턴
필살기
Lv.1주특기 나갑니다!
범위 공격 | 에너지 소모 120 / Gen 5 | Break 60/hit
모든 적에게 계네빈 공격력 72%만큼의 화염 속성 피해를 주고, 목표가 연소 상태인 경우 해당 연소 상태는 즉시 기존 피해 72%만큼의 피해를 생성한다
특성
Lv.1관중 없이는 예술가도 없는 법
방해
계네빈이 필드에 있을 때 적에게 부여된 연소 상태가 피해를 발동하면 100%의 기본 확률로 적을 [불쇼] 상태에 빠트리고 [불쇼] 상태의 적이 받는 피해가 4% 증가한다. 지속 시간: 3턴. 최대 중첩수: 3스택
비술
Lv.1길거리 공연
Break 60
적을 바로 공격하며, 전투 진입 후 피해를 4회 준다. 피해를 가할 때마다 임의의 단일 적에게 계네빈 공격력 50%만큼의 화염 속성 피해를 주고 100%의 기본 확률로 목표를 [불쇼] 상태에 빠트린다
4,000
2
4
장대 타기
일반 공격이 80%의 기본 확률로 적을 전투 스킬과 동일한 연소 상태에 빠트린다
A2
격파 특수효과 +5.3%
A2
화염 속성 피해 증가 +3.2%
A3
효과 명중 +4%
A3
장애물 통과
전투 시작 시 계네빈의 행동 게이지가 25% 증가한다
A4
화염 속성 피해 증가 +4.8%
A4
격파 특수효과 +8%
A5
화염 속성 피해 증가 +4.8%
A5
칼날 위 걷기
연소 상태에 빠진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20% 증가한다
A6
효과 명중 +6%
A6
격파 특수효과 +10.7%
Lv75
화염 속성 피해 증가 +3.2%
Lv1
화염 속성 피해 증가 +6.4%
Lv80
1거꾸로 서서 국수 먹기
전투 스킬 발동 시 100%의 기본 확률로 피격된 적의 효과 저항이 10% 감소한다. 지속 시간: 2턴
2양치질하면서 휘파람 불기
적이 연소 상태면 계네빈의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이 해당 적에게 부여하는 연소 상태의 피해 배율이 40% 증가한다
3가슴에 얹은 바위 깨기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15. 일반 공격 레벨+1, 최대 Lv.10
4창으로 목 찌르기
계네빈이 부여한 연소 상태 피해가 발동할 때마다 자신의 에너지를 2pt 회복한다
5허리까지 검 삼키기
필살기 레벨+2, 최대 Lv.15. 특성 레벨+2, 최대 Lv.15
6맨손으로 총알 받기
[불쇼]의 중첩 가능 스택 수가 1스택 증가한다
소속
선주 「나부」
캐릭터 상세
인연이 닿아 선주에 머물고 있는 화외지민. 지금은 열정 넘치는 길거리 예술가다. 본명은 「귀네비어」고 「계네빈」은 친구인 소상이 지어준 선주 이름이다. 「나부」에서 새로운 삶을 마주한 계네빈은 선주 문화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거꾸로 서서 국수 먹기, 가슴에 얹은 바위 깨기, 맨손으로 총알 받기 등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을 익혔다
캐릭터 스토리•1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아~ 아~ 잘 들리시나요? 패밀리 여러분, 좋은 저녁이에요! 네비니의 라이브 방송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꽃돌이_49886」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네비니, 왜 또 보름이나 방송을 안 켜? 방송 접으려는 건 아니지?」 그럴 리가요! 네비니가 요새 좀 바빴어요. 근데 진짜 방송을 안 한 지 꽤 됐네요. 죄송해요~ 요새 참 재미있는 일이 많았는데, 기회 되면 들려드릴게요.
오늘은요, 방송 제목처럼——「민속 음악의 밤! 네비니가 선주의 민속 음악을 한 곡 뽑겠습니다!」
아무튼 요새 곡예는 방송보다 길거리에서 하는 게 더 알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네비니는 민속 음악 방송을 해보기로 했어요. 오늘 이게 시험 방송인 셈이죠~ 마음에 드시면 구독과 공유 부탁드려요. 도네이션을 보내시면 방송 추첨에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괜찮아, 네비니가 뭘 하든 다 상관 없어」 「네빈빈빈」 님의 댓글 감사해요! 빈빈 님, 오랜만이에요~ 오늘 방송이 끝나기 전에 절대 나가면 안 돼요! 쪽~
아아… 사운드 좀 설정할게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됐습니다. 이제 목을 풀어야죠! 이번에는 네비니가 직접 작사한 장타령을 뽑아 볼게요~
……
이 금 조각상 거리, 참 오랜만입니다. 이곳은 뭐가 많이 달라졌군요. 확 달라진 것도 있고, 예전 그대로인 것도 있네요. 거리 이웃들은 다 건강하고, 다들 안색이 좋아요. 오늘 간만에 쾌판 소리가 경쾌하니, 다들 왕림해 주세요.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시고, 순촉을 몇 개 던져주시면 시작해 볼게요. 오늘 공연은 신군이 적을 평정한 이야기도 아니고, 천궁이 멀드라실을 관통한 이야기도 아닙니다. 오늘은 이 금 조각상 거리의 아가씨, 네비니가 어디에서 왔는지 또 어디로 갈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
캐릭터 스토리•2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어린 귀네비어에게는 호국공 저택과 그 앞 번화가가 세상의 전부였다.
선생님들은 그녀의 가문이 유서 깊은 명문가이며, 저택도 수 앰버기원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세월은 저택에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았고, 시간의 법칙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여, 이 가족을 영원한 평온과 아름다움 속에 지키고 있는 것만 같았다.
아버지는 그녀의 큰오빠와 둘째 오빠, 큰언니에게 정치 수업을 들으라고 요구했다. 아버지는 이 아이 중 한 명에게 행성의 미래를 맡기고 싶어 했고, 귀네비어와 나머지 아이들은… 이 평화로운 낙원에서 안락하고 행복한 일생을 보내길 바랐다.
귀네비어는 아버지를 사랑했다. 정적 앞에서 그는 가시꼬리뱀처럼 두려운 존재였지만, 딸 앞에서 그는 거대하고 따뜻한 산토끼 같았다.
그녀가 기억하길, 아버지는 그녀를 위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녀의 성대한 생일 연회에서 영웅 귀네비어에게 죽임을 당하는 정령 역할까지 했다. 이런 권신 가문 자제의 생일 연회에는 정적들도 참석하기 마련이다——그녀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아버지는 웃음거리가 되는 일 따위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조금 자라고 나서 귀네비어는 이런저런 소문을 듣게 됐다——아버지가 왕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충신들을 모해하고 탐욕스럽기 그지없다는…. 그녀는 이런 소문은 정적들이 지어낸 거짓말이라 믿고 싶었지만, 모든 소문이 거짓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머지않아, 이 모든 건 중요하지 않게 됐다.
반물질 군단의 대대적인 침입에 아버지는 군을 이끌고 수도를 지키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아버지의 부고가 날아들자, 귀네비어는 혼절해버렸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어느 비행선 안이었다. 동생들은 곁에서 울고 있었고, 큰오빠와 큰언니는 밧줄에 단단히 묶여 있었다. 둘째 오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했다. 「지금은 풀어주지 마. 안 가려고 할 테니까」
귀네비어는 창밖을 바라봤다. 어머니는 군복 차림으로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비행선을 뒤로한 채 저항을 멈추지 않는 하인들을 지휘하고 있었다. 그보다 조금 먼 곳에서 허졸들이 호국공 저택을 부수고 있었다. 그보다 더 먼 곳에서는 거리가 완전히 불타고, 검게 그을린 시체들이 진흙처럼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어린 귀네비어의 세계는 은하에서 지워지고 말았다.
……
전 역외의 왕국 카멜롯에서 왔고, 오빠와 언니, 동생이 12명 있어요. 평온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소멸 재앙신이 전쟁을 일으킬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부모님은 나라를 위해 무기를 들었지만, 파죽지세로 밀고 들어오는 군단을 막지 못해 저희 가문과 나라는 멸망하고 말았죠. 큰 오라버니는 저희를 데리고 이리저리 떠돌다가 컴퍼니의 광산 행성에 의탁하게 되었답니다. 남은 음식을 쟁탈하며 되는 대로 살아가니 가난과 질병을 피하기 어려웠죠. 큰 오라버니는 성실하고 겉보기엔 강하지만 마음은 여린 사람이에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해적이 되어 은하에서 큰 명성을 떨치게 되었답니다. 그는 상선만 털고 민가를 습격하지 않아서 빈민과 약자를 돕는 영웅이라 불렸습니다. 그는 빈민 수백 명을 이끌고 무리를 지어 산을 점령하고 왕이 되어 동생들을 보살폈어요
……
캐릭터 스토리•3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어린 시절, 아버지는 귀네비어에게 사람은 체면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홈버트-σ」에서 체면을 지키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곳은 척박한 행성이었다. 원시적인 이끼와 진균으로 동물이 생존할 수 있는 대기 환경이 간신히 유지됐다. 또한 그곳의 번식력 강한 고유종들은 대부분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다.
스타피스 컴퍼니가 이 행성에서 광산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곳으로 이주하려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귀네비어는 이 척박한 행성에서 소녀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친구를 잘 사귀고 다른 아이들과 사이가 좋았다. 빈민의 아들, 망명자의 딸, 노름꾼의 남동생, 살인범의 여동생… 귀네비어는 출신을 개의치 않았다. 그 어떤 가문 출신이라도 이 행성에서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채무자나 범죄자를 제외하고, 컴퍼니는 행성을 엄격히 관리하지 않는다. 세금만 제대로 납부한다면 인부들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다. 다만, 세금을 납부하고 나면 마을의 술집에서 술 한 잔 마시기 어렵지만 말이다.
고향에서 아버지는 가족의 가장 든든한 기둥이었다. 아버지와 고향이 없으니 가족을 돌보는 책임은 연장자인 「스톤월 기사」의 몫이 되었다. 고향에서 도망칠 때, 어머니는 이 충실한 노기사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자신은 남아 고국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노기사는 아버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장 용맹한 전우였고, 그 후에는 가장 충실한 가신이었다가… 아이들의 또 다른 「아버지」가 되었다. 훗날 귀네비어는 그의 이름까지 잊어버렸다. 그녀에게는 기사의 다른 이름인 스톤월 아저씨가 훨씬 익숙했다.
안 그래도 궁핍한 주머니 사정은 굶주린 아이 십여 명의 가세로 더욱 악화됐다. 어느 날 밤, 언쟁 끝에 스톤월은 광산 일을 함께하겠다는 언니와 오빠 셋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귀네비어가 아무리 애원해도, 그는 그녀의 동행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하루하루 늙고 초췌해져 갔다. 폐에는 아물지 않는 상처가 가득했고, 등은 예전처럼 곧게 펴지지 않았다. 파워 해머를 기세 좋게 휘두르던 두 손은 숟가락을 제대로 들 수 없을 정도로 구부러졌다.
얼마 후 그는 세상을 떠났다.
스톤월은 무너졌다. 여명이 비치기 전, 아무 소리도 없이 무너졌다. 마치 모래성이 파도에 쓸려 허물어지는 것처럼, 겨울철 마른 가지가 바람에 떨어지는 것처럼, 마치 운명적인 결말처럼.
그리고 스톤월 밖은 차디찬 세상뿐이었다.
오빠들이 우주 해적이 된 것은 그로부터 얼마 후의 일이었다. 귀네비어는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아버지의 훈계에서 멀어져 체면을 지키지 못하는 삶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다.
그래서 컴퍼니 병사들이 귀네비어의 손에 수갑을 채워 동생들과 함께 운기군에 인계했을 때,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귀네비어는 선주 사람들이 선량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녀는 운기군이라면 가족들의 체면을 지켜주며 함께 죽을 수 있게 해줄 것이라 생각했다.
……
누가 알았을까요? 큰 오라버니가 잠시 정신줄을 놓고 선주에서 온 상선을 약탈할 줄을. 선주 사람은 강직해서 악을 증오하고, 뇌전을 부리는 수단은 폭풍우와도 같았지요. 큰 오라버니는 체포당해서 군사 나리에게 동생들의 목숨만 살려달라고 빌었답니다. 해적을 소탕한 군사 나리는 마음씨가 너그러워 우리 가족 모두를 선주로 초청했지요. 그분은 덕을 베풀어 제 큰 오라버니의 목숨을 살려주고, 제 동생들의 생계를 챙겨주셨답니다. 동생들은 학당에 들어가 글을 배우고, 여기 유 언니는 제게 곡예를 가르쳐주셨지요. 큰 오라버니는 제게 곡예를 다 배우고 나서 멀리 떠나라 권유했어요. 하지만 은혜를 입고도 갚지 않으면 금수만도 못한 게 아닙니까? 누가 알았을까요? 이 금 조각상 거리에서 제가 재주를 선보이고, 가난에서 벗어나 돈과 명예를 거머쥐게 될 줄을
……
캐릭터 스토리•4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미안 미안, 길에 다친 사람이 있어서 늦었어…. 아, 네비니, 아직 노래하고 있었구나. 그럼 입 다물게」
「아… 안녕하세요, 전 소상이에요…. 『천재 신입』이라니! 아무거나 갖다붙이지 말아줘. 위에서 알면 엄청 놀릴 거라고」
「쏘쏘, 좀 기다려줘. 아직 마지막 대목이 남았어. 마침 잘 왔어. 너에 관한 내용이 나오거든~」
……
그 후에 제게 나쁜 마음을 먹은 악당을 만났는데, 다행히 한 여협이 나타나 몽둥이 찜질을 놓았지요. 그 용감한 여협이 누구냐고요? 바로 제 절친이 된 이소상입니다. 그때부터 나부에서 전 혼자가 아니었죠. 친구가 생겼으니까요. 게다가 제 공연을 기다려주시는 여러분들까지 계시잖아요. 한 대목으로는 성이 안 차서 열렬하게 앵콜을 요청하시죠. 하지만 저 네비니의 이야기는 고약하고 길어서 3박 4일도 모자라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 봐요.
……
「잘한다! 패밀리님들, 네비니에게 박수 주세요! 근데 이 영웅 이야기 말이야, 난 왜 생소하지?」
「서연 선생님이 그랬어. 다들 이런 영웅이 미녀를 구출하는 식의 만남을 좋아한다고. 그래서 이렇게 쓴 거야. 마음에 안 들면… 앗, 『고양이 사도 8190』 님! 선물 감사합니다! 정말 통이 크시네요!」
「감사합니다! …어떤 이야기라도 상관없어! 네가 쓴 건 뭐든 다 재밌으니까」
「알겠습니다. 자 이제 쏘쏘도 왔으니, 패밀리 여러분께 저희가 오랫동안 준비한 2인 공연을 보여드릴게요~ 자, 쏘쏘, 추자금 좀 줘. ≪등효가 뱀을 베다≫를 시작하겠습니다!」
「이건 공연하기 힘들잖아」
「맞아, 전문가들은 다 알지. 이 ≪등효가 뱀을 베다≫에는 연주와 노래, 싸우는 장면도 있어서 혼자 공연할 수 없다는 걸」
「그래서 날 불렀구나! 이제 어떻게 하면 돼?」
「간단해~ 난 오늘 이 전임 나부 장군 등효 역을 맡을 거야. 나라를 안정시키고 비범한 무예를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