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나부」 천박사(天舶司)의 수장이다. 수많은 전장을 거쳐온 노련한 비행사이자 궁수다. 지금은 쏟아져 내리는 공무 때문에 몸을 빼기 어려운 상태다.
일반 공격
Lv.1떠도는 화살
단일 공격 | Energy Gen 20 | Break 30
지정된 단일 적에게 어공 공격력 50%만큼의 허수 속성 피해를 가한다
전투 스킬
Lv.1천궁에 울리는 활
서포트 | Energy Gen 30
[활시위 호령] 2스택을 획득한다. (최대 2스택 보유) 어공이 [활시위 호령] 효과를 보유할 경우 모든 아군의 공격력이 40% 증가한다. 아군의 턴이 종료될 때마다 어공의 [활시위 호령] 효과가 1스택 감소한다. 어공이 전투 스킬을 발동해 [활시위 호령]을 획득한 턴은 [활시위 호령]이 감소하지 않는다
필살기
Lv.1창공 꿰뚫기
단일 공격 | 에너지 소모 130 / Gen 5 | Break 90
필살기 발동 시, 어공이 [활시위 호령]을 보유 중이면 추가로 모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이 21%, 치명타 피해가 39% 증가한다. 동시에 지정된 단일 적에게 어공 공격력 228%만큼의 허수 속성 피해를 가한다
특성
Lv.17겹 관통화살
강화
일반 공격 발동 시 어공 공격력의 40%만큼 허수 속성 피해를 추가로 가한다. 이번 공격의 강인성 감소 수치가 100% 증가한다. 해당 효과는 1턴 후 다시 발동할 수 있다
비술
Lv.1바람을 가르는 연
강화
비술 사용 후 20초 동안 질주 상태에 진입한다. 질주 상태에선 자신의 이동 속도가 35% 증가하며, 선공을 가해 적과의 전투 진입 시 어공은 [활시위 호령]을 2스택 획득한다
4,000
2
4
양보
어공에게 디버프 효과가 부여될 시 디버프 효과에 1회 저항할 수 있다. 해당 효과는 2턴 후 다시 발동할 수 있다
A2
HP +4%
A2
허수 속성 피해 증가 +3.2%
A3
전승의 활
어공이 필드에 있으면 모든 아군이 가하는 허수 속성 피해가 12% 증가한다
A4
허수 속성 피해 증가 +4.8%
A4
HP +6%
A5
기개
[활시위 호령] 효과 보유 시 아군이 행동할 때마다 어공은 추가로 에너지를 2pt 회복한다
A6
공격력 +6%
A6
HP +8%
Lv75
허수 속성 피해 증가 +6.4%
Lv80
허수 속성 피해 증가 +3.2%
Lv1
공격력 +4%
A3
허수 속성 피해 증가 +4.8%
A5
1침과대단(枕戈待旦)의 각오
전투 진입 시 모든 아군의 속도가 10% 증가한다. 지속 시간: 2턴
2창공을 휘모는 질주
임의의 단일 아군의 현재 에너지가 에너지 최대치일 시 어공은 추가로 에너지를 5pt 회복한다. 해당 효과는 단일 아군마다 1회만 발동되며, 어공이 필살기를 발동한 후 해당 효과의 발동 횟수는 초기화된다
3맹렬한 집중 사격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15. 일반 공격 레벨+1, 최대 Lv.10
4효시의 울림
[활시위 호령] 효과 보유 시 어공이 가하는 피해가 30% 증가한다
5관록의 명사수
필살기 레벨+2, 최대 Lv.15. 특성 레벨+2, 최대 Lv.15
6뇌성벽력의 활시위
어공이 필살기를 발동할 경우 먼저 즉시 [활시위 호령] 1스택을 획득한다
소속
선주 「나부」
캐릭터 상세
선주 「나부」 천박사의 책임자. 성격이 온화하고 일 처리가 노련하다. 젊었을 때 비행사로 오랜 기간 전쟁을 겪어 우수한 전적으로 책임자가 되었다. 그러나 처참했던 전쟁을 겪은 탓에 더 이상 하늘을 날지 않는다. 이제는 공무에 전념하고 있지만, 「나부」의 항해 방향에 대한 그녀의 영향력은 오늘날에도 여전하다.
캐릭터 스토리•1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그거 아나? 천박사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세 종류뿐이야. 말주변이 좋은 사람, 자극을 추구하는 사람, 별하늘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사람——이렇게 세 종류야. 다른 건 없어」
우리는 수명이 무한한 선주 사람과 달라. 여우족도 「장수종」이라 불리지만, 수명은 300여 년에 불과해. 그래서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려 노력하지——진심을 다해 삶의 극치를 추구하는 거야
나? 이제 246살이야. 좋은 시절 다 가고 이제 죽을 때가 됐지. 젊었을 때 나도 성격이 화끈하고 일 처리도 과감했지. 나이 많은 선주 사람들한테 내가 붉은등을 6개나 돌파 한 일에 대해 들을 수 있을지도 몰라.
내가 막 성인이 된 때였지. 사람들이 날 장군 앞으로 데려갔어…. 결과가 어땠는지 알아? 그가 날 천박사에 들어가게 해준 거야——이렇게 완벽한 별뗏목 운전 솜씨라면 천박사에서 대성할 거라면서
그때 그는 나를 「불량소녀」라고 불렀어. 나중에는 「일인자」라고 불렀고
캐릭터 스토리•2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늙은 노인네는 무용지물이라네. 나무 막대기에 걸린 남루한 옷처럼」
아주 오래전에 이런 성밖의 고시를 들은 적이 있어. 그 시들은 선주의 시와 운율이 다르지.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 구절은 영혼처럼 가슴에 맴돌아
난 이방 사람들이 어떻게 늙는지 봤어. 피부와 근육이 처지고, 뇌가 돌이킬 수 없이 퇴화돼. 골격은 약해지고 눈은 침침해고…
그들이 우리를 부러워하는 걸 이해해. 나도 예전에 그들처럼 우리가 영원히 젊은 모습을 유지하며 늙지 않는다고 여겼으니까
출정 전날 밤마다 난 전우들에게 약속했지. 「넌 무기만 꽉 쥐고 있어. 내가 널 선주로 데려가 줄게」
하지만 난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 그 전투가 끝난 후, 나 혼자만 다친 몸을 끌고 천박사로 돌아왔지
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았어
그 후로 난 공무에 집중하며 하늘로 돌아갈 꿈을 버렸단다
난 늙었어
캐릭터 스토리•3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이 이야기의 내용은 너희 선주 사람과 정반대라네」
이건 선주 바깥의 이야기야. 젊은 청년이 하나 있었는데, 그는 영원히 죽지 않기를 바라며 신과 거래했어. 신은 그의 소원을 들워줬지. 그는 죽지 않았지만 그의 육신은 노쇠해졌어. 그는 영원히 늙어 가며 끝없이 고통받았지. 이게 다 불사의 육신을 꿈꾼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비극이야
이야기는 끝났어. 내게 이야기를 해준 노인은 이렇게 한탄했지. 어쩌면 선주 거함은 화외지민 눈에 별바다를 거니는 낙원일지도 몰라——여기서 사람들은 영원한 수명을 누리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노화나 죽음의 고통 따윈 없어.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
선주 사람은 영원히 늙어가는 거야. 난 50살일 때처럼 힘이 넘쳐. 난 별뗏목을 운전해 좁은 협곡을 지날 수 있고, 몇 시간 동안 계속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를 수 있어——믿기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난 장낙천의 그 어떤 가수보다 더 노래 솜씨가 좋아
하지만 난 그러지 않을 거야. 더는 그러고 싶지 않아. 그런 것들로 더 이상 즐겁지 않아. 이제 내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건 없어
이게 바로 우리가 늙는 방식이지. 이게 모든 선주 사람이 겪는 노화야
캐릭터 스토리•4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연은 추락으로 사망한 비행사를 기리는 기념물이야. 소중히 보관해야 해——다시는 하늘로 돌아갈 수 없는 비행사들을 대신 날지」
맹렬하게 타오르는 별뗏목 잔해에서 기어 나올 때, 피도 눈물도 없는 행성의 꾸밈없는 하늘이 보였어
내가 본 하늘 중에 가장 아름다웠지만, 견딜 수 없는 슬픔만이 느껴졌지. 난 땅에 뻗어 그 하늘을 뚫어져라 바라볼 수밖에 없었어
꿈속에서 난 그날 죽었어
많은 생각이 들면서 과거가 떠오르더군. 난 죽은 태양, 활성화된 행성을 봤어. 천궁의 사명의 빛의 화살도 봤고. 난 많은 걸 봤지. 별도 많이 봤고, 생명이 죽고 탄생하는 것도 수없이 봤어. 난 늙었어. 내 생각에 난 늙었어. 난 죽을 거야. 내 날개는 부러졌고, 난 돌아갈 수 없어. 난 늙은 것 같아. 이제 돌아갈 수 없어. 난 죽겠지. 날개가 부러져서 난 이제 날 수 없어. 난 개미처럼 날 수 없다고. 내 날개는 부러졌거든. 난 돌아가고 싶어. 하늘로 돌아가고 싶단 말이야. 난 하늘로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