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빛나는 나뭇가지다. 곁가지가 제멋대로 뻗은 모습이 자연스레 갈라진 생각 같다. 학자가 멍하니 있던 탓에 나무 정원 구석에서 생겨났다. 별로 쓸모는 없지만 세르세스는 이런 것들을 꽤 좋아하는 것 같다. 듣기로 티탄은 곁가지가 가장 많은 나뭇가지를 골라 자신의 머리 장식으로 삼는다고 한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난 일찍부터 누워있었다. 하지만 도무지 조용히 있을 수 없었다. 지난 생의 생각이 환생을 거쳐 내 머릿속에 들어오기라도 한 것처럼… 그건 언제 적 일이었을까. 창밖에는 이리저리 꼬인 곁가지들이 자라있었다」
지원처
• 천벌의 투사 등 적 드랍 [「분쟁의 폐허」 크렘노스성]
• 「앰포리어스」 파괴 가능한 물체 드랍
• 의뢰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