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잔류 방사능과 모래 폭풍은 일상이기에 탈리아의 황야인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 하지 만 누구도 이렇게 제멋대로 개조된 마스크가 과학적인 원리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약간의 자기 위안일 뿐이랄까.
「그거 들었어? 계곡의 어떤 멍청한 노인네가 마스크에 급수용 튜브를 꽂았대! 나 같으면 절대로 못 할 짓인데 말이야」
황야인은 탈리아의 혹독하기 그지없는 기후에 대해 거의 불평하지 않는다. 우선 핵폭발로 인해 대기가 모래와 먼지로 가득 찬 이후로 그것을 어찌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다. 또 다른 이유는 붉은 모래가 사방을 가득 메우고 태양마저 가리는 순간이 다른 황야인 소굴을 습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모든 준비를 마친 도적 떼가 무방비 상태인 다른 도적 떼를 습격한다, 이것이 탈리아의 생존 법칙이다.
이 방진 마스크는 탈착이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위조 방지를 위해 「네일스크랩 타운」이라는 표식까지 그려져 있다
2pc 세트 효과허수 속성 피해 10% 증가
4pc 세트 효과장착한 캐릭터가 디버프 효과에 빠진 적에게 피해를 가할 시 치명타 확률이 10% 증가한다. 속박 상태에 빠진 적에게 피해를 가할 시 치명타 피해가 20%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