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하는 거목

깨달음의 나무 정원의 사색하는 거대한 가지
차원 구체에 봉인된 것은 앰포리어스의 깨달음의 나무 정원으로, 「분열의 가지」 세르세스이성의 티탄의 성체는 이곳에서 사색에 잠겼다. 「최초의 학자」는 사람들을 이끌고 숲속에 화원과 정원을 세우고 지식을 공유했는데, 그렇게 나무 정원이 탄생했다

「최초의 학자」 탈레수스는 네스티아의 신앙 속 영성의 의미를 찾기 위해 성인이 되자 고향인 연안 도시 국가 미라바타에서부터 앰포리어스를 돌기 시작했다.

순례길에서 마주친 여러 이상한 일과 특이한 광경 덕분에 그는 자연현상과 세계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됐다. 여정이 끝날 무렵 「분열의 가지」를 알현한 그는 거목 앞에서 자신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론을 완성했다. 그 이후 탈레수스는 거목 아래에 정원을 조성해 사람들이 깨어나서 지식을 탐구하고,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깨달음의 나무 정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세르세스이성의 티탄의 생각은 두루마리에 기록되거나 조용히 풀이 되었다…. 그렇게 나무 정원이 떠들썩해지기 시작했고, 교류와 논쟁 속에서 다양한 학파가 탄생했다.

학파 간의 연구 방향은 달랐지만, 교집합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거대한 나무에서 분열된 가지가 뻗어나가다 보면 결국 만나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치열한 논쟁, 학식과 이론의 대물림 속에서 「최초의 학자」가 남긴 깨달음은 지금까지 전해져오고 있으며, 일곱 현인이 이끄는 7대 학파 위주의 사상의 흐름으로 발전해 왔다.

「세상의 모든 지식은 나무 정원의 잎이 되어 그늘을 만들 수 있도록 무성하게 자라고, 거목이 번성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나무 정원에 지혜를 구하는 도시 국가는 등가의 지식을 바쳐야 한다. 그래야 수많은 생각은 양분이 되어 무수히 많은 새싹과 어린잎이 자라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 동안, 나무 정원의 길목을 통과하는 상단이든, 아니면 나무 정원의 항구를 지나는 상선이든… 지식이 기록된 두루마리가 발견되면, 국적과 언어를 불문하고 모두 나무 정원의 소장품이 된다. 나무 정원의 학자이자 「강도」는 거금을 들여 매수하거나 사람을 고용해 베끼고, 심지어 약탈 등의 방식까지 동원해서 나무 정원을 「앰포리어스 최고의 학교」로 만들었다. 나무 정원 학자들은 토론을 제기로 삼고, 사고를 경건함으로 삼아 지고지상한 이성에 경배했다.

식물에서 탄생해 나무의 영혼으로 돌아가니, 이슬을 모으는 마음으로 세상에서 흘러드는 지식을 수집한다. 세르세스이성의 티탄는 나날이 시끌벅적해지는 학술 정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언제나 깊은 사색에 잠겨 있다
2pc 세트 효과장착한 캐릭터의 속도가 6% 증가한다. 장착한 캐릭터의 속도가 135/180 이상일 경우, 장착한 캐릭터와 해당 캐릭터의 기억 정령의 치유량이 12%/20% 증가한다
깨달음의 나무 정원의 사색하는 거대한 가지
+0/15
HP
6.91%
공격력
6.91%
방어력
8.64%
물리 속성 피해 증가
6.22%
화염 속성 피해 증가
6.22%
얼음 속성 피해 증가
6.22%
번개 속성 피해 증가
6.22%
바람 속성 피해 증가
6.22%
양자 속성 피해 증가
6.22%
허수 속성 피해 증가
6.22%